2025-06-27
기업전문변호사를 찾아주신 의뢰인은 중견기업에서 퇴직 후 유사 업종의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직후, 전 직장으로부터 ‘영업비밀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당했습니다.
이직 과정에서 취급한 기술자료를 문제 삼아, 의뢰인을 산업기술 유출의 책임자로 지목한 것이었는데요.
상대 회사는 대형로펌 소속 변호사 3명을 선임해 강경 대응에 나섰고, 방대한 자료와 법리로 압박을 가해왔습니다.
하지만 기술 유출의 고의도 없고, 억울한 상황이 명확했던 만큼 의뢰인은 대응을 결심했고, 대형로펌에 맞서기 위해 저희 대륜의 기업전문변호사를 찾아 조력을 요청해 주셨습니다.
기업전문변호사는 상대측 주장이 외관상 개연성 있어 보였지만, 실제 쟁점 자료는 영업비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자료 일부에 비공개 정보가 포함돼 있던 건 사실이었으나, 내부에서도 비밀관리 없이 공유된 정황이 발견되었기 때문인데요.
또한 의뢰인의 직무상 접근 권한과 이직 경위, 유출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문서와 진술로 정리해 재판부에 설득력 있게 제시했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영업비밀의 성립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고, 의뢰인은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기업 간 기술자료 분쟁에서 상대가 대형로펌을 동원하더라도, 핵심 쟁점을 정확히 짚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면 승소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유사한 상황에 처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기업전문변호사와 상의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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