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주주총회란?
- 2. 주주총회 절차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
- - 상법상 소집 통지 위반
- - 정기 주주총회 미개최
- 3. 주주총회 개최 전 이사회 결의 시 유의사항
- - 일시 및 장소 결정
- - 회의 목적사항(안건) 명확화
- - 주주명부 기준일 및 폐쇄 기간 지정 (상장회사 등)
- - 주주제안권 고려
- - 이사회 구성
- 4. 주주총회·이사회 절차, 경영자의 리스크 관리 방안은?
- - 사전 자문을 통한 리스크 차단
- - 고위험 사안 동반 검토
- - 기록화된 법률 자문 체계
- -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하다면
1. 주주총회란?

주주총회는 주주로 구성되는 회사의 최고의사결정기관으로, 상법상 연 1회 이상 반드시 개최해야 하는 정기 주주총회와 필요시 수시로 개최할 수 있는 임시 주주총회로 구분됩니다.
정기 및 임시 주주총회 모두 소집 절차 및 의결 방식에는 차이가 없으나 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 이익배당 결정 등 회사의 결산에 관한 중요 의결은 정기 주주총회에서만 가능합니다.
상법 제365조(총회의 소집)
2. 연 2회 이상의 결산기를 정한 회사는 매기에 총회를 소집해야 한다.
3. 임시총회는 필요있는 경우에 수시 이를 소집한다.
2. 주주총회 절차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
주주총회 절차 위반하는 대표적인 경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상법상 소집 통지 위반
상법 제363조 제1항은 주주총회 소집 통지를 총회일 2주 전까지 주주에게 통지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주가 적법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이를 위반한다면 다음과 같은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총회 결의의 무효 또는 취소
· 경영자의 책임
정기 주주총회 미개최
상법상 기업은 매 회계연도 종료 후 일정 기한 내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다음과 같은 제재가 따릅니다.
· 과태료 부과
· 경영진 책임
3. 주주총회 개최 전 이사회 결의 시 유의사항

주주총회를 소집하려면 이사회 결의를 선행해야 하며 다음 사항을 명확히 정해야 합니다.
일시 및 장소 결정
주주들이 참석하기 편리하도록 총회의 일시와 장소를 신중히 선정해야 합니다.
정관에 별도 규정이 없는 경우, 회사 본점 소재지나 인접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회의 목적사항(안건) 명확화
총회에서 다룰 안건은 반드시 상법 또는 정관에 근거한 의결사항이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안건으로는 이사·감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등이 있으며 명확하게 사전에 확정해야 합니다.
주주명부 기준일 및 폐쇄 기간 지정 (상장회사 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기준일을 설정해야 합니다.
기준일은 권리 행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날짜로 정하며 이를 통해 정확한 주주 명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주주제안권 고려
발행주식총수의 3% 이상을 보유한 주주는 의결권 없는 주식을 제외하고 총회 6주 전까지 안건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제안이 채택되면 의안 설명 기회를 보장해야 하며, 이를 통해 주주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사회 구성
원칙적으로 회사는 이사 3인 이상을 두어 이사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다만, 자본금 10억 원 미만인 회사는 이사를 1인 또는 2인만 둘 수 있으며 이 경우 이사회는 구성되지 않아 총회 결의로 중요한 사항을 처리하게 됩니다.
4. 주주총회·이사회 절차, 경영자의 리스크 관리 방안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절차 위반은 기업뿐 아니라 경영자 개인에게도 손해배상 책임이나 과태료, 형사처벌 등 중대한 법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합니다.
사전 자문을 통한 리스크 차단
주주총회 소집 및 결의 절차, 이사 선임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사전 검토를 받는 것만으로도 잠재적 리스크를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사전에 법률 자문을 통해 절차적 누락이나 의결권 문제,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 등을 점검하면 경영자가 직면할 법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 사안 동반 검토
정관 개정, M&A, 의결권 제한, 이사 보수 지급, 특수관계인 거래 등 회사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외부 법률 자문이나 내부 법무팀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또한, 최근 판례 동향을 반영하여 관련 사안을 해석하고 처리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록화된 법률 자문 체계
모든 법률 자문은 문서로 남겨 보관해야 합니다.
총회 의사록, 이사회 결의서, 변호사 자문 내용 등은 향후 감사나 소송 등에서 경영자의 책임 회피 근거로 활용될 수 있으며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의 핵심 기반이 됩니다.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하다면
법무법인 대륜의 기업전문변호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 절차 전반에 대한 사전 검토를 제공하여 소집 통지, 안건 설정, 의결권 행사 등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합니다.
또한 이사·감사 선임, 보수 승인, 정관 변경 등 고위험 사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경영진이 안전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총회 의사록과 이사회 결의서 등 중요 문서를 검토하고 기록화하여 향후 분쟁 발생 시 경영자의 책임 회피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주주총회 관련 법적 자문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법무법인 대륜의 🔗기업전문변호사에게 조력을 요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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