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관리종목지정이 급증하게 된 배경은?

- - 시가총액 요건 조기 강화
- - 동전주 요건 신설
- - 완전자본잠식·공시위반 요건 강화
- 2. 상장폐지 규정 시행 이후 급증한 관리종목지정,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3. 관리종목지정, 대상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 - 주식병합·감자 전략을 재검토해야 합니다
- - 시가총액 관리를 상시 모니터링 체계로 전환해야 합니다
- - 공시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 - 소송 리스크를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 필요합니다
- 4. 관리종목지정 기업에 지금 필요한 것은 신속한 법률 자문입니다

- - 기업자문 파트너, 대륜
1. 관리종목지정이 급증하게 된 배경은?
관리종목지정 우려 기업이 급증하게 된 원인은, 2026년 2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이 지난 7월 1일 실제로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개혁방안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시가총액 요건 조기 강화

기존에는 매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었던 시가총액 기준을 반기 단위로 앞당겼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닥 기준 시가총액 요건은 기존 40억 원에서 올해 1월 150억 원으로 상향한 데 이어 2026년 7월 200억 원, 2027년 1월 300억 원으로 강화됩니다.
동전주 요건 신설

주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에 대한 상장폐지 요건이 새로 생겼습니다.
특히 주식병합·감자를 반복 활용해 형식적으로 주가를 부양하는 방식의 회피 시도를 막기 위해, 관리종목 지정 이후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병합·감자가 사실상 제한됩니다.
완전자본잠식·공시위반 요건 강화

반기 기준 완전자본잠식도 상장폐지 심사 대상에 포함됐고, 공시벌점 누적 기준도 15점에서 10점으로 낮아졌습니다.
중대·고의적 공시위반은 단 한 번의 위반으로도 상장폐지 심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요건 강화로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닥 상장폐지 대상 기업 수가 당초 예상했던 50개사 안팎에서 최대 220여 개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2. 상장폐지 규정 시행 이후 급증한 관리종목지정,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강화된 상장폐지 규정이 시행된 이후 관리종목지정 우려 공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200억 원 미달을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코스닥 상장사가 7월 들어서만 상반기(1~6월) 전체 지정 건수를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변경된 규정에 따르면 시가총액 200억 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지속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25거래일 연속 미달할 때는 그 전에 우려 공시를 내야 합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90거래일 동안 연속 45거래일 이상 시가총액 기준을 회복하지 못하면 즉시 상장 폐지됩니다.
여기에 더해 주가가 1,000원을 밑도는, 이른바 '동전주'에 대한 퇴출 압박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소급 적용 없이 이달 1일부터 새로 산정되는 주가 미달 규정에 따라 종가 기준 1,000원 미만 상태가 30거래일 연속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데, 2026년 8월 중순부터는 동전주를 사유로 한 관리종목 지정 종목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관리종목지정, 대상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관리종목지정될 위기의 기업이라면 아래 네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점검해야 합니다.

주식병합·감자 전략을 재검토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관리종목 지정 이후에도 주식병합·감자를 통해 형식적으로 주가를 부양하는 대응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관리종목 지정 후 일정 기간 내 반복적이거나 과도한 병합·감자 자체가 상장폐지 사유로 규정됐습니다.
따라서 병합·감자를 실시하려는 기업이라면 그 시기와 비율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가총액 관리를 상시 모니터링 체계로 전환해야 합니다
25거래일, 30거래일, 45거래일 등 세부 산정 기준이 촘촘하게 얽혀 있는 만큼, 임시방편적 대응보다는 상시적인 주가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자문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공시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누적 벌점 기준이 낮아지고 기존 벌점도 일정 비율로 환산 적용되는 만큼, 단일판매·공급계약이나 지배구조 변경 등 불성실공시가 발생하기 쉬운 사안에 대해서는 의사결정 초기 단계부터 공시 관련 검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소송 리스크를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관리종목 지정 이후 상장 유지를 위해 자사주 취득,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지분 매각 등 주가 부양에 나서는 기업이 있는 반면, 상장 유지를 사실상 포기하고 소송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 방안을 검토하는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을 택하든 법적 리스크에 대한 사전 검토가 필수적입니다.
4. 관리종목지정 기업에 지금 필요한 것은 신속한 법률 자문입니다
이번 개혁방안은 시행시기가 요건 별로 다르고(시가총액·동전주·공시위반 2026년 7월 1일, 완전자본잠식은 2026년 6월 1일 이후 반기말부터), 세부 산정 기준도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일반적인 대응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지점이 많습니다.
실제로 대형 로펌을 찾는 코스닥 상장사의 상담 내용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장(IPO)이나 상장 유지 방안에 대한 문의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주가 부양 과정에서의 법적 문제나 소송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상장폐지하는 절차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거나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태라면, 시간을 지체할수록 선택지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회사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주가 부양과 상장폐지 대응 중 어느 방향이 실익이 있는지 법률 전문가와 함께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업자문 파트너, 대륜
대한민국 9위 로펌 대륜(25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에는 다수의 상장폐지 대응 사건을 다뤄본 전문변호사가 포진해 있습니다.
시가총액·동전주·공시위반 등 요건 별 위험도를 정밀 진단하고, 병합·감자를 비롯한 주가 부양 전략의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검토합니다.
공시 관련 사안은 의사결정 초기 단계부터 자문해 불성실공시 리스크를 차단하며, 상장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소송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실무를 지원합니다.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인 상황이라면, 🔗기업법률자문을 통해 회사에 맞는 대응 방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